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회장 유희순)는 지난 15일 상주여고 3학년 학생과 교사, 자문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예비사회인과 함께하는 평화통일이야기를 개최했다.

 

경기평화교육센터 이성주 강사의‘평화통일대상 북한 바로 알기’란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강연은 예비사회인의 문턱에 와 있는 고3학생들에게 평화의 중요성과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 공감하며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유희순 협의회장은“평화의 가치를 인식하고 구체적으로 실천할 때 한반도에 평화가 실현될 수 있음”을 강조하면서,“때론 막연하고 무심하게 생각했던 통일에 대해 기대감을 가지면서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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