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서초등학교(교장 김영배)는 지난 23일 현장체험학습으로 문경 에코랄라와 철로 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체험학습 메뉴얼에 따라 25명 내외로 팀을 나누어 따로 활동하였으며, 학생들은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현장체험에 참여했다.

 

이날 에코랄라 석탄박물관을 관람하면서 화석 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한편 태양광 및 풍력 등의 대체 에너지의 필요성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그리고 거미열차와 은성갱도를 관람하면서 석탄 채굴과정을 자세히 알 수 있었고, 자이언트 포레스트에서는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실내 생활을 주로 하던 학생들이 신나게 바깥 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철로 자전거 체험활동을 통해 직접 철로 자전거를 운행하면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아름다운 초록의 자연환경을 눈에 가득 담을 수 있었다.

 

현장체험학습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6학년 한 학생은“화석에너지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모처럼 친구들과 함께 바깥에서 봄기운을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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