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재난상황 체험 안전의식 높인다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7.19 14:26
- 상주시, 초등학생 안전체험 활동 지원 -
상주시(시장 황천모)는 지난 18일 안전체험활동 프로그램시설을 갖춘 충남안전체험관에서 상주중앙초등학교 4학년을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생 안전체험 활동지원에 들어갔다.
충남안전체험관은 재난상황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지진, 도시철도 사고, 고층․실내 화재, 교통사고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4개 조로 나뉘어 전문 교수 요원의 교육과 함께 지진 대피, 화재 대피, 비상 탈출, 완강기 탈출 요령, 응급처치 등 현실감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익혔다.
참여 학생들은 “현실감 넘치는 프로그램이어서 더욱 진지하게 참여했던 것 같다. 친구들과 함께 배울 수 있어서 더욱 뜻 깊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하목 안전재난과장은 “시민이 직접 재난 상황을 보고 듣고 느끼는 체험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초등학생 대상으로 평소 학생 안전교육을 올해 11회에 걸쳐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인물기사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검색어 TOP 20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