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07-27 11:36:56

[상주] 경북도 세정담당관실·상주시 세정과, 농촌일손돕기 나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4.05.22 07:41   

 

경북도 세정담당관실(담당관 박시홍)과 상주시청 세정과 직원 20명은 21일 농번기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상주시 세정과)세정과 농촌일손돕기.jpg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동면 선교리에 위치한 포도농장을 방문해 포도순 따기 및 농장 주변 제초 작업 등 농장일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 조○○ (76)농사철 일손이 턱없이 부족해 발만 구르고 있었는데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멀리 도청과 시청에서 찾아와 한마음으로 포도순 따기 작업을 도와주어 큰 힘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시홍 경북도 세정담당관은 농촌 인력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힘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