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차호광)은 지난 21일(금)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1,000장을 계림동에 기부했다.

 

이날 사랑의 연탄 나눔에 김익상 계림동시의원과 전용희 계림동장을 비롯한 상주중앙라이온스클럽 일부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 2가구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도 함께 펼쳤다.

 

상주중앙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웃돕기 물품지원과 집수리 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면서 지역사회를 더욱더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차호광 회장은 “회원들이 연탄을 직접 나르고 배달하면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항상 이웃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나눔 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전용희 계림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나눔활동을 해주신 상주중앙라이온스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의 릴레이가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