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서장 김유식)는 지난 12일 화북파출소에서 관내 버섯채취 요구조자 발견을 위해 자신의 일 처럼 적극적으로 나서 화북면 백악산에서 요구조자 발견에 기여한 화북자율방범대 여진회(57세), 김팔규(48세), 이재룡(45세), 구광민(45세) 등 4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지난 5일 요구조자가 버섯을 채취하기 위해 집을 나간 후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경찰·소방·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하여 실종 싯점을 중심으로 수색 하던 중 약 20시간 만에 요구조자를 발견해 가족의 품으로 보낸 사례이다.

 

김유식 서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일처럼 자발적으로 수색활동에 참여하여 조기발견에 도움을 주신 자율방범대 등 지역주민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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