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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외남면 750수령 감나무 감꽃향기 바람따라 찾아온 축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5.24 12:58   

- 제3회 감꽃예술제 및 제7회 대한민국곶감축제 성황리 개최 -

외남면 제3회 감꽂예술제 개최 (2).jpg

외남면(면장 김동혁)의 대표축제인 제3회 감꽃예술제 및 제7회 대한민국곶감축제 감풍년기원 일곱 번째 이야기가 24일 외남면 소은리 소재 상주곶감공원에서 감꽃향기 바람따라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정재현 상주시의회의장, 김동혁 외남면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들과 지역민, 유치원생, 어린이집 원생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750년 수령 감나무 앞에서 학춤 등 한국무용공연과 신명나는 풍물공연으로 올 한해 감 풍년 농사를 기원하고, 감락원에서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250여명이 꼬깜꼬까미 인형극공연 관람, 감꽃을 활용한 목걸이팔찌화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관내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곶감마을 한글백일장을 처음 마련해 평소 갈고 닦은 글 솜씨를 뽐내기도 했다.

김동혁 외남면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제7회 대한민국곶감축제에 이어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제3회 감꽃예술제 개최를 위해 노력해 주신 대한민국곶감축제추진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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