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오귀영)는 연말연시를 맞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만들은 머핀을 코로나19 상황 속에 시민의 안전과 방역을 위해 노력하는 보건소와 소방서 관계자들에게 전달했다.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 8명이 초코머핀을 만들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생하는 보건소 관계자들과 시민의 안전과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소방서 관계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의미에서 이를 전달하게 됐다.

 

오귀영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인식 개선의 전환점이 되었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