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04-27 11:07:26

[경북도청] 경북도, 일상회복 변화선도 추진단 1차 회의 내달 1일 개최

    입력 : 2021.10.29 05:13   

- 방역과 사회안전망, 포스트코로나 변화선도 투트랙 전략 추진 -
- 민생 氣 살리기, 경북형 사회적거리두기 경험 살려 과감하고 신속한 정책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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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정부의단계적 일상회복시행에 발맞춰 이달 내 민간위원을 포함한 경북 일상회복변화선도 추진단(이하 추진다)’구성하고 1차 대책회의를 내달 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25코로나 19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공청회에서 방역의료분야 로드맵 초안을 발표했다.

 

지난 23일 접종완료율이 70%를 돌파해 111일 부터는 생업시설 운영 제한 완화를 골자로 하는 1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이 시행된다.

 

이에 경북도는 더 과감하고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10월 중순부터 특화시책을 발굴해 왔고경북 일상회복변화선도 추진단’, ‘재택치료 관리 TF’등 이행 조직을 10월중 구성 완료했다.

 

추진단은 정부의 일상회복 정책에 따른 재택치료 및 중환자치료 중심의 의료체계 운영을 내용으로 하는 의료방역 관리와 지난 2년간 팬데믹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포함한 경제전반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민생, 산업, 문화관광 등 분야별 선도전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방역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일상회복반과 사회전반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변화선도반’, ‘총괄지원반3개반 5개 분과로 구성된다.

 

아울러 방역, 의료, 안전, 경제민생, 문화관광, 미래전략 등 민간전문가도 구성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경북도를 중심으로 23개 시군 모두 일상회복 추진단이 구성됐다.

 

정부시군이 협력해 거리두기완화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확진자 증가 등에 대응한 방역과 사회안전망 구축, 민생경제 회복에 공동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경북도 관계관은 지난 4월부터 선제적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민생살리기를 성공적으로 추진해온 만큼 중앙정부에서 추진하기 어려운 실험적이고 과감한 정책들을 신속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형 로드맵과 지금까지 발굴해온 시책들은 내달 11차 추진단 대책회의를 거쳐 검토보완해 내달 5일경(잠정)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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