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김태희 상주시의회의원, 제209차 임시회 5분 자유발언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9.02 13:50
- 낙동면을 낙동강면으로 명칭변경 추진 촉구
- 상주시 농기계임대 사업장 외서분소 설치 제안
상주시의회 김태희 의원(국민의 힘)은 9월2일 상주시의회 제209차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관광 상주의 기반 조성 일환으로 낙동면 행정구역 명칭을 낙동강면으로 변경 추진 할 것을 촉구하고 농민들에게 좀 더 가까운 위치에서 농기계 임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농기계 임대 사업장 외서분소 설치를 제안했다.
이날 김 의원은 “우리 상주가 자랑하는 낙동강은 영남 문화의 젖줄과 같은 강이요, 영남 물산의 수로요, 교통의 강으로서 낙동강의 명칭은 우리 상주 낙양의 동쪽이라하여 강 이름이 낙동강으로 지어졌으며, 낙동강 칠백리에서 유일한 지명인 낙동면 낙동리라는 행정구역 명칭도 이와 맥을 같이 하고 있으므로, 낙동강의 근원인 상주시 낙동면의 정체성을 높이고 낙동강의 명칭을 선점하여 낙동강은 우리 상주의 강으로 홍보함과 동시에 상주시민들의 문화적 역사적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행정구역 명칭변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상주시의 100년 대계와 낙동강 주변에 조성된 낙동강역사이야기촌, 국립낙동강생물 자원관, 국민관광지 경천대, 경천섬, 회상나루 관광지, 자전거박물관, 낙단보 수상레저센터 등의 관광활성화를 위해서 낙동면을 낙동강면으로 조속히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특히 시민의 30%가 농민이고 농촌 고령화와 함께 농촌 인력 부족현상으로 앞으로 농기계 의존도는 날이 갈수록 증가 할 것을 감안해, 외서, 은척, 공검, 사벌국면, 북문동 주민들이 가까운 장소에서 농기계 임대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농기계 임대사업장 외서분소 설치를 제안했다.
한편 상주시청 간부 공무원 출신인 김태희 시의원은 7대 8대 재선 시의원으로서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의 숙원 사업을 찾아서 해결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7대 전반기 운영위원장, 8대 전반기 부의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상주시 장애인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등 모범적인 의정활동과 봉사활동으로 지난 1월 경상북도 의정봉사 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인물기사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검색어 TOP 20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