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초등학교(교장 김태식)는 7월~8월 여름 방학 중에 실시한 석면교체, 도색, 화단 공사가 완료됐다.

 

이번 공사는 학교의 시설을 보수하고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하였으며, 약 2달간 여러 종류의 공사를 진행한 끝에 지난 8월 25일 개학일에 새로운 모습으로 학생들을 맞이했다.

 

화북초등학교는 특별실과 복도, 유치원 교실을 대상으로 천정 석면 교체 공사와 일부 건물 도색 공사를 실시하였고, 입석분교는 화단 정비사업과 동상 도색, 용화분교는 동상 도색 공사를 각각 실시했다.

 

학생들은 개학일에 등교하면서 학교의 달라진 모습을 보며 놀라움과 반가움이 가득한 표정을 짓고 학교 곳곳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그 동안 보수하지 못했던 입석분교의 화단과 용화분교의 동상 도색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아졌으며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

 

5학년 한 학생은 “학교 화단이 예쁘게 가꿔지고 벽돌도 가지런지 놓여있어서 참 보기가 좋아요. 학교가 마치 새 옷으로 갈아입은 것 같아서 저까지 기분이 좋아져요.”라며 소감을 표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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