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05-04 20:48:30

[상주] 상주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금융기관 감사장 수여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8.10 13:33   

- NH농협상주시지부에서 5,000만원 피해 예방 -

농협시지부.jpg

상주경찰서(서장 안문기)는 고액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NH농협 상주시지부 직원에게 감사장과 선물을 수여했다.

 

지난 3일 검사를 사칭한 사람으로부터 통장이 범죄에 이용되고 있으니 돈을 잃지 않으려면 현금으로 전액 인출하라는 전화에 속은 피해자가 금융기관에 방문하여 막무가내로 현금 5,000만원을 인출하려하자 이를 수상하게 여겨 인출을 지연시키고 현장을 벗어나려는 피해자를 끝까지 따라가 설득하여 피해를 예방한 사례이다.

 

안문기 서장은세심한 관찰과 신속한 신고로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낸 은행직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발생하는 대표적인 보이스피싱 사례로는 저금리 이자로 대환 대출 해주겠다고 속이고 선입금을 요구주민번호, 계좌번호 등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경우 휴대폰이 고장 났다고 가족을 사칭하여 돈을 요구하는 경우 등이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