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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경찰-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실종예방 합동훈련 실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7.16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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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경찰서(서장, 안문기 총경)는 지난 15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실종예방(코드아담)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 날 훈련은 시설근무자들에게 사전고지 없이, 미리 섭외한 초등학생과 보호자가 전시관을 관람 중 불특정 장소에서 실종아동이 발생한 상황으로 훈련을 시작했다.

 

시설근무자들과 출동경찰관은 112신고 및 출입구 통제, 안내방송, CCTV 검색과 시설 내·외곽지 수색 등 메뉴얼에 따라 순차적으로 대응, 신고 후 5분만에 무사히 실종아동을 발견, 보호자에게 인계하면서 훈련을 마무리 했다.

 

실종예방지침(코드아담)실종아동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다중이용시설에서 실종아동등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14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해당 시설은 1회이상 의무적으로 훈련을 실시한다.

 

안문기 서장은 상주경찰은 실종아동 조기발견을 위한 합동훈련 뿐만 아니라, 잠재적 실종자 예방을 위한 사전지문등록과 배회감지기 보급사업 협력 등 예방활동에도 더욱 노력할 것이며, 시민들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을 포함한 총 4개의 대상시설이 있으며, 각 시설의 체계적 지침마련 및 성실한 훈련을 통해 최근 3년간 상주시 다중이용시설에서 실종아동등의 발생은 0건이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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