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도서관은 자유학년제 꿈잡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6일 은척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사서직업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사서직업체험은‘사서’라는 직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사서 직업에 대한 소개와 사서자격증 취득 경로, 사서 취업 분야 등 사서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의와 전통제본노트 만들기, 자료실 견학, 도서 장비 작업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윤보영 관장은“자유학년제「꿈잡기」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발견하고, 도서관과 사서에 대해 많이 알게 되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체험은 상주 관내 중학교 중 혜택이 적은 원거리 지역의 학교를 우선하여 선정된 은척중를 시작으로 모서중, 화북중, 내서중, 화동중 5개교를 대상으로 10월까지 운영한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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