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농촌일손돕기로 지역사랑 실천해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5.12 12:58
- 이안면 아천리의 3개 사과 농가에 사과 꽃따기 일손 도와 -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지난 11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주시 이안면 아천리의 3개 사과 농가에서 사과 꽃따기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 지역은 지난 ’19년에 발족한 상주지역 담수생물다양성 보존협의체 회원으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지속 가능한 청정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연구·전시·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하고 있다.
이날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임·직원 30여 명은 이안면 아천리 지역의 3개 사과 농가 약 10,900㎡에서 사과나무 정비와 사과 꽃따기 등 사과가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땀을 쏟았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개관 이후 무 잎사귀 자르기, 콩대 뽑기, 양파·감 수확 등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김학기 경영관리본부장은 “지속적인 코로나19의 영향과 고령화로 농촌은 늘 일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일손 돕기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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