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창읍(읍장 이양희)에서는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시장표창을 수상한 이영자 어르신께 표창을 전달하며 축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영자씨는 몸이 아픈 남편을 대신하여 2남2녀의 자녀를 훌륭하게 장성시키고, 마을일에도 항시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타의 귀감이 되어 장한어버이 상을 수상했다.

 

이날 장한어버이 상을 수상한 이영자 씨는 “몸이 불편한 남편을 돌보고 자식들을 키우면서 힘든 고비들이 있었지만 가족들이 있어 힘이 되었다.”며 “지난 힘든 세월을 이 상으로 위로받는 것 같아 울컥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양희 함창읍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여러명이 모여 같이 축하하지는 못해 아쉽지만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아 장한어버이 상을 수상한 이영자님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해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