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뇌(腦) 건강기능성식품 개발 본격 착수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5.07 15:15
- 바이오기업들과 함께 국가 R&D 공모사업에 선정 -
- 산·연 연계 “수요자(기업) 맞춤형 필요기술 지원” 성과로 이어져 -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이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유용농생명자원산업화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되어 5월부터 뇌(腦) 건강기능식품 소재개발 연구를 본격 추진하게 됐다.
이 사업은 광동제약㈜과 ㈜바이나리 기업과의 공동연구개발사업으로 1년 9개월 간 총 5억2천5백만원의 연구개발비를 정부로부터 수주 받아 “담수생물 소재 활용 뇌 건강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을 목표로 소재에 대한 기능성연구에 주력하게 됐다.
뇌(腦) 관련 건강기능성식품은 노인·수험생 인지기능 개선 분야의 제품 개발로 연계 될 경우, 인구고령화 및 스트레스 높은 현대인들을 대상으로 높은 시장 잠재력을 가져 제품개발에 대한 기대가 높다.
이번에 추진하고자 하는 국가 R&D 사업 선정의 계기는 '16년부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주관해온 생물자원 산업화 연구회의 26개 회원사, 100여명의 석·박사급 전문연구진들이 참여하고 있는 산·학·연 협력 협의체 참여 기업과 함께 달성한 성과라 더욱 빛을 발했다.
참고로 생물자원 산업화 연구회에는 식‧의약 바이오산업 활용분과, 인체질환제어 활용 산업화분과, 친환경 농‧축산용 바이오산업 활용분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연구회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수요자(기업) 맞춤형 필요기술지원”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향후 ‘생물자원 산업화 연구회‘에 가입을 희망하는 바이오기업은 국립낙동생물자원관 산업화지원센터(054-530-0880/0883)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최경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산업화지원센터장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생물자원 산업화 연구회 기업들과 상호협력 체계를 더욱 확대하고, 실질적인 상용화 제품개발 성과로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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