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학교밖청소년 어린이날 기부금 전달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5.06 00:34
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청소년들이 재능기부활동으로 모은 돈을 지난 5월 4일 상주보육원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 마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꿈드림 카페에서 바리스타 재능기부활동으로 모은 기부금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
꿈드림 카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바리스타 자격과정을 이수하여 진로 및 직업체험의 장으로 운영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회의를 통해 기부할 곳을 선정하고 상주보육원에 전달하게 됐다.
오귀영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며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꿈드림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올바른 재능기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부가 지원하고 상주시에서 운영하는 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문의 054-534-3513)는 9세~24세아하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학습지원, 건강지원, 자립지원, 상담지원, 급식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인물기사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검색어 TOP 20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