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환)은 지난 4월 30일 2021년 상주미래교육지구사업 추진을 위한 1차 운영위원회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상주미래교육지구 운영위원회(공동위원장 김종환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영석 상주시장)는 상주미래교육지구 사업 추진을 위하여 2020년 경상북도교육청과 상주시의 업무협약체결(MOU)로 구성이 되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운영되며, 상주 지역 사회 각계 각층의 주요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2020년 상주미래교육지구사업 경과보고 및 마을학교 우수 사례 발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상주시의 2021년 미래교육지구사업 정책 방향 제시 및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2021년 상주미래교육지구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내의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특성에 맞게 운영하는 방과후 돌봄, 즉 마을학교와 청소년 자치 및 예술문화공간으로 활용되는 청소년문화센터‘모디’운영,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위한‘AI교육센터’운영,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학생 진로 체험처 운영 등이 있다.

 

김종환 교육장은“상주미래교육지구 운영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상주시와 함께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 민·관·학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미래교육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평생학습도시 상주 발전을 이끌어내고자 한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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