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마스크 전달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4.21 13:05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환)은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관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사랑의 마스크를 전달했다.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로, 이날 마스크 전달식은 코로나 19의 재확산에 따른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마스크 전달을 위해 직접 상희학교를 찾은 김현오 교육지원과장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장기화 되고 재확산 양상을 띠면서 그 어느 때보다 마스크 착용이 중요해졌다.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학생들만큼은 마스크를 쓰고 건강을 지켜 사회의 안녕이 제자리로 찾아갈 때까지 지치지 않고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더불어 상주교육지원청은 우리 학생들이 따뜻한 상주교육을 느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살피겠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마스크를 전달받은 상희학교 이병재 학교장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장기화로 인해 대면 활동이 많이 축소되어 학생들의 활동이 예전에 비해 어려워진 건 사실이다. 오늘 전달해주신 이 마스크는 학생들에게 단순한 방역마스크가 아닌 사랑과 관심의 울타리이며, 상희학교에서도 보여주신 관심만큼 학생들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마스크를 전달받은 관내 특수교육대상 유, 초, 중, 고등학생들은 총 302명이며, 전달된 마스크는 3,100여장이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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