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상주함창 경북도곤충생태전시관, 멸종위기동물 그래픽 전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4.12 13:10
- 멸종위기동물 그래픽 아카이브전, 4월 13일 ~ 12. 31일까지 전시 -
상주시 함창읍에 소재한 경상북도 곤충생태전시관은 오는 13일부터 연말까지 멸종위기동물 그래픽 아카이브전을 특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가까운 미래에는 동물원에서 조차 볼 수 없을지 모르는 멸종위기동물의 모습을 초상화 형태로 재해석한 그래픽 디자인 작품으로 사라져가는 동물의 존재를 기억하고 보존하자는 취지로 열린다.
전시된 작품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발간하는 국제자연보호연맹이 멸종 위기에 처한 동식물에 대해 2∼5년마다 발표하는 보고서의 적색목록(Red List)동물 중 맨드릴 원숭이, 톰슨 가젤, 시베리아 호랑이 등 38종이다.
또한 전시기간 중 해시태그 #경상북도 곤충생태전시관, #멸종위기동물 그래픽 아카이브전을 포함하여 SNS에 관람 후기를 남기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한편 경상북도 곤충생태전시관(경북 상주시 함창읍 무운로 1621-27)에는 딱정벌레 등 곤충류, 거미류, 파충류 등 살아있는 생물 22종이 전시되어 있고, 직접 곤충을 만져볼 수 있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상시 전시하고 있다.
김왕식 농업자원관리원 잠사곤충사업장장은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세계 각지에서 사라져가는 멸종위기동물과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관람객이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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