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 관광지 공중화장실내 불법촬영 등 시설물 점검 실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4.09 12:22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8일 디지털 성범죄 방지 및 불법촬영 범죄 근절을 위해 주요 관광지의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수색 및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불법 촬영물 등으로 인한 관광객 등 이용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범죄 발생 가능성이 큰 주요 관광지(경천섬 외 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점검 담당 직원들은 적외선을 이용해 렌즈에 반사되는 빛을 이용해 카메라를 감지하는 렌즈탐지형 장비와 불법카메라의 전파를 수신해 위장형 카메라 탐지가 가능한 전파탐지형 장비를 사용해 불법 촬영 카메라가 설치돼 있는지 확인했다.
박대환 관광진흥과장은 “상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상시점검을 하고 있다으며, 앞으로도 쾌적한 관광지 유지를 위해 시설물 점검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인물기사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검색어 TOP 20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