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도서관(관장 윤보영)은 제57회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아 4월 30일까지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도서관주간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대규모 전국 독서문화 캠페인이다.

이에 상주도서관에서는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역주민들이 온가족과 함께 도서관에 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 1인극「슈퍼거북」, 「슈퍼토끼」로 유명한 유설화 작가를 초청하여 4. 10.(토) 오전 11시, 203호 강의실에서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1인극 공연을 준비하였고, ▲ 신나는 벌룬 & 버블 쇼 4. 17.(토) 오전 11시, 시청각실에서 어린이 및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풍선과 비누방울로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공연을 마련하였으며, ▲ 같은날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60가족을 대상으로 문이 열리면‘딸랑’소리가 나는 도어벨을 마크라메 체험으로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주간에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로 4. 6.(화) ~ 4. 23.(금),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책을 표지를 보고 제목을 맞히는 「무슨 책이더라?」, 일반자료실에서는 박완서 타계 10주기를 맞이하여「퀴즈로 만나는 박완서」이벤트와 4. 23.(금) ~ 4. 24.(토)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여「추억의 달콤한 도서관」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에게 추억을 간식을 나누어 주어 어린 시절 도서관에서 달콤한 간식을 받은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사무실(☏054-530-6332)로 문의하면 된다.

 

윤보영 관장은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의 도서관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도서관 이용의 생활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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