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03-29 09:06:26

[상주] 상주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공성농협 직원 표창 수여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3.22 20:40   

- 납치 빙자 보이스 피싱 피해 막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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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경찰서(서장 안문기)는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기여한 상주 공성농협 직원에게 표창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수범자는 지난 19일 공성농협을 방문한 고객이 전화통화를 하면서 3천만원을 인출하려하자 이를 수상히 여기고 용도를 물으니 아들이 빚을 갚지 못해 납치되었으니 구하고 싶으면 현금을 찾아놓으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하자, 피해자의 전화를 대신 받아 전화 상대방에게 인출을 하라고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을 요구하니 대답을 하지 못하는 것을 보고 보이스 피싱임을 직감, 즉각 인출을 중단하여 시민의 재산 보호 및 전화금융사기 범죄 예방에 기여한 사례이다.

 

상주경찰서에서는 최근 발생하는 대표적인 보이스피싱 사례 저금리 이자로 대환 대출 해주겠다고 속이고 선입금을 요구, 주민번호, 계좌번호 등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경우, 휴대폰이 고장 났다고 가족을 사칭하여 돈을 요구하는 경우 등이 있으니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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