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초등학교에서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에 걸쳐 스쿨존 내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의식 제고 및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학교 정문과 후문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6학년 학급 어린이회, 녹색어머니회,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신학기를 맞아 스쿨존 주변 교통시설 점검, 등교시간대 스쿨존 안전관리 등 다양한 어린이 교통사고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집중 전개했다.

학교측에 따르면 3월 한 달간 학급 및 전교 어린이회, 녹색어머니회, 교사들이 챌린지 형식으로 매주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여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의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임종효 학교장은 “학생, 녹색어머니회, 교사들이 함께하는 신학기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과 운전자들이 등하굣길 교통 안전수칙 실천을 다짐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 학생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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