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 지역특화 여성 취업 교육 개강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3.16 11:28
- 경력 단절 여성 취업 지원 교육 무료 개강 -
상주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내 경력단절 및 취업 취약계층 여성을 대상으로 특화된 여성취업 자격 취득과정을 15일 개강했다.
교육 과정은 2개 과정(식생활교육지도사, 허브바리스타)으로, 40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한국자격개발원 경북평생교육원에서 3월 15일부터 8월 16일까지 이론교육 및 실습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
상주시가 2017년부터 지원하고 있는 지역특화 여성 취업 교육은 그동안 제과제빵, 정리수납 전문가, 떡 지도사, 발효효소교육지도사 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100여 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재취업의 발판 역할을 해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취업문이 좁아진 상황에서 여성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지역 여성들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여 취업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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