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 도로명 주소 안내 시설물 설치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3.16 11:24
상주시는 시민들이 차량 운행과 보행 시 도로명 주소로 편리하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예산 2억8천만원을 투입해 6월 말까지 도로명판․기초번호판을 새로 설치하고, 낡은 도로명판 걸이구 교체에 들어간다.
시는 신규 개설 도로 및 교차로를 중심으로 올해 상반기 중 보행자용 도로명판․기초번호판 434개를 신규 설치하고, 도시미관 개선 및 시민들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1,475개의 노후한 도로명판 걸이구를 교체한다.
로명판·기초번호판은 도로명 주소 및 위치 파악을 위해 도로에 설치하는 중요 안내 시설물로, 시 전역에 6,748개가 설치돼 있다.
진하 민원토지과장은 “보행자용 도로명판 추가 설치로 시민들이 빠르게 현재 위치를 파악하고 정확하게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로명 주소 안내 시설물을 확충해 도로명 주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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