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보건소, 용운중 치매 서포터즈 교육 실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4.17 12:12
상주시 보건소(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선정된 용운중학교에서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치매서포터즈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극복 선도학교 지정은 치매 극복에 다양한 사회 주체를 참여토록 함으로써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이날 교육에서 조기 검진의 중요성, 치매서포터즈의 의미와 역할 등을 설명하면서 치매 예방체조도 선보였다.
황영숙 건강증진과장은 “모든 시민이 치매서포터즈에 동참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할 것이며,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치매 예방과 조기 검진 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극복을 위해 지역 주민, 단체, 기업, 학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치매서포터즈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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