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NH농협 상주시지부 직원 표창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3.11 13:36
- 대출사기 보이스피싱 예방-
상주경찰서(서장 안문기)는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기여한 NH농협 상주시지부 과장에게 표창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대출을 해준다는 문자를 받고 통장을 개설하기 위해 은행에 방문, 상담하던 중 수범자가 통장 개설 용도가 무엇이냐는 물음에 문자를 보여주게 되었고, 내용 확인결과 보이스피싱임을 인지하고 대상자를 설득해 대출 진행을 중단하고 2200여만원의 피해를 예방·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게 해줬다.
김성동 수사과장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발생하는 대표적인 보이스피싱 사례로는 △저금리 이자로 대환 대출 해주겠다고 속이고 선입금을 요구△주민번호, 계좌번호 등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경우 △휴대폰이 고장났다고 가족을 사칭하여 돈을 요구하는 경우 등이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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