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전통시장 가는 날”운영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3.10 20:20
- 코로나19로 어려운 전통시장 살리고 소비 활성화 기여 -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도 3월부터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가는 날’은 3월부터 매월 둘째 주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과 연계해 상주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직접 장보기 등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10일, 수요일에는 양창주 전시교육실장을 비롯한 직원20여 명이 중앙시장과 풍물시장을 방문하여 산뜻한 봄나물을 비롯해 과일, 생필품 등을 구입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과의 자매결연 후속사업 일환으로 참가 직원 분산, 방역 수칙 등 코로나 확산 방지를 염두에 두며 운영하고 있다.
2020년도에는 임직원 158명이 참여하여 신선하고 값싼 과일, 채소 등 다양한 물품들을 구매했으며 상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양창주 전시교육실장은 “이런 행사가 전통시장의 빠른 경기 회복에 도움을 주고 옛날의 활기를 빨리 되찾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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