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국화전시회 명칭‘국화꽃향기, 스무번째 이야기’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2.25 11:27
- 대상 등 상금으로 지역화폐 상주화폐로 지급 -
상주시(시장 강영석)가 오는 10월경에 개최 예정인 국화전시회의 명칭으로 ‘국화꽃향기, 스무번째 이야기’로 선정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지난 2월 4일에서 2월 14일까지 상주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SNS이벤트 ‘이름을 부탁해’ 국화전시회 이름 공모한 가운데에서 이같이 당첨자를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에는 총 54건이 접수되어 대상 1건, 아차상 5건이 선정되었으며, 대상으로 선정된 명칭은 ‘국화꽃향기, 스무번째 이야기’다.
대상 수상자는 “은은하게 퍼지는 국화꽃향기가 생각나 단순한 키워드이지만 국화를 가장 잘 담아낼 수 있는 단어라 생각했다. 또 전시회의 횟수도 자연스레 덧붙였다.”라고 밝혔다.
시상금은 대상 1명 5만원, 아차상 5명 각 3만원, 그리고 함께 진행된 ‘홍보를 부탁해’ 당첨자 5명 각 1만원 등 총 11명에게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상주화폐로 25만원을 지급했다.
제20회 상주시국화전시회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8일까지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다양한 종류의 국화 1만여 송이를 감상할 수 있다.
정용화 미래농업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국화전시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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