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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 건축설계 착수보고회 개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2.0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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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 조성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상주시 건설을 위해 추진 중인 공공산후조리원의 건축설계 착수보고회를 지난 23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착수 보고회에서는 그간 추진 경과, 설계업체의 설계 방향, 계획,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설계업체인 인오/()라움 건축사사무소는 감염예방을 위한 산후조리원 공간구성, 산모와 아이를 위한 쾌적한 공간구성, 산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을 중점으로 한 설계방향을 설명했다.

 

상주시는 분만산부인과 설치에 이어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추진 중이다. 건축 규모는 지상 2(연면적 1,652), 모자동실 13인실로 지난해 6월 설치 부지 매입 완료, 공공건축위원회의 심의승인을 받았으며 115일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해 2022년 완공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무엇보다 산모와 아이가 편히 쉴 수 있는 공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등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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