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4 08:24:23

[상주] 상주감연구소, 감 재배 SNS로 정보 교환가능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2.03 21:29   

- 코로나 비대면으로 필요한 영농 정보 스마트하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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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소장 송인규)는 감 재배 농가에서 필요한 재배기술과 정보를 감잎편지로 이름 붙여진 SNS 문자서비스로 스마트하게 제공하고 있어 감 재배 농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주감연구소는 감잎편지를 이용하여 감 연구동호회 및 재배농민 등 3,000여 명의 농민에게 감 재배 현장에서 필요한 영농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서 감 재배 농가들이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감 과수원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상주감연구소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감잎편지문자서비스를 10여 년 동안 계속해 왔으며 떫은감의 주요 재배기술, 병해충 발생 정보 및 방제 대책, 시기별 과원관리 작업 등에 관한 기술 정보를 시기별로 제공하고, 농가에 애로사항 발생 또는 필요한 경우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영농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감잎편지문자서비스를 받길 원하는 감 재배 농업인은 누구라도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전화 : 054-531-0591)로 신청하여 휴대폰 번호만 등록하면 된다.

 

상주감연구소는 영농 현장에서 필요한 맟춤형 정보를 현재보다 더 많은 감 재배농가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SNS 문자서비스인 감잎편지를 더욱 활성화하고 확대할 계획이다.

 

송인규 상주감연구소장은 감잎편지는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방식으로 영농 현장에서 꼭 필요한 기술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서 스마트 농업을 구현하는 모델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 다른 작목에도 이러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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