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화령고교, 나라사랑 정신 계승, 화령전승기념관 방문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4.13 22:18
- 평화 수호를 위한 6.25 전쟁의 실상과 교훈 되새겨 -
화령고(교장 이성희) 전교생 52명은 지난 10일 화서면 문장로 288에 위치한 화령전승기념관을 학교장을 비롯한 전 교직원과 전교생들은 방문했다.
6.25 전쟁 당시의 격전지이기도 하고 숱한 사람들이 죽어간 곳이기도 한 화령장 전투는 1950년 7월 한국전쟁 기간에 국군 제17연대와 국군 제 1사단이 상주 북부의 교통중심지인 화령장에서 남하하는 북한군 제 15사단을 격퇴시킨 전투를 로서, 소백산맥의 험준한 지형을 뚫고 상주를 점령한 후 일거에 대구로 진격하려는 북한군 전선사령부의 계획을 좌절시킨 의미있는 전투로 평가받고 있는 곳이다.
학생들은 화령장 전투야말로 국군의 사기 고취에 큰 역할을 하였으며 낙동강 방어선 구축을 위한 6일간의 아주 소중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어서 그 전투의 값어치는 매우 크고 우리나라의 역사를 바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을 알았고, 학교 가까운 곳에 이렇게 의미있는 역사적 공간에 있음을 뿌듯해 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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