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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예스코리아, 경로당 도어록 무상교체 해줘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4.12 12:34   

- 경로당 59개소에 550만원 상당 도어록 교체 설치 -

 

[가족복지과]도어록 생산 전문기업, 경로당 도어록 무상교체.jpg

상주시 함창제2농공단지 소재 도어록(문손잡이) 생산 전문기업인 예스코리아(대표이사 이성진)가 상주 관내 경로당에 도어록을 무상으로 교체해 주고 있다.

예스코리아는 지난 11일 상주 함창 윤직2리 경로당에서 관내 유관기관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도어록 무상교체 착수식을 가졌다.

경로당 도어록 무상교체는 예스코리아 소속 직원 2~3명이 조를 편성하여 11일부터 오는 5월말까지 상주시 관내 함창읍을 비롯한 4개 읍면동, 59개소 경로당에 총 200여개를 교체하게 되며, 소요되는 경비 550만원 전액은 예스코리아에서 부담한다.

이성진 예스코리아 대표이사는 경로당 도어록 무상 교체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저희 회사의 사회환원사업 일환으로 실시하게 된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육성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74월 종업원 7명으로 대구 성서공단에서 창립한 예스코리아는 20157월에 상주 함창 제2농공단지로 이전했고 현재 종업원 45명에 연간 매출액 100억원에 이르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기업 부설 연구소를 설립,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에는 미국특허(도어 레버의 제조방법, 스텐 / Patent No. : US 10,017,957 B1) 를 획득하였고,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스탠레버형 도어록 특허를 획득 하는 등 국내외 지적재산권 총 66건을 출원 및 보유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6년 베트남에 도어록 첫 수출 이후 20017년에는 베트남 호치민에 현지 판매법인 설립으로 182284달러어치를 수출했으며, 향후 싱가포르와 미국, 유럽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특히 이성진 대표이사는 지난해 5월 대구경북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은데 이어 올해 3월에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6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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