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 상주곶감 지역 유초중고에 간식 지원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1.20 21:37
- 성장기 어린이 및 학생들의 식습관 개선과 건강 증진 위해 -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오는 3월부터 학교간식 지원 사업에서 상주곶감을 지역내 유치원,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간식으로 무상 공급에 들어간다.
이번 상주곶감 학교간식 지원은 어릴 때 입맛을 들여 평생 소비층으로 유도하고 소비 촉진 및 식습관 개선에 의한 건강 증진을 위해 올해 시범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와 관련해 상주시는 1,378ha에서 연간 감 31,300톤을 수확·곶감을 생산하는 전국 최고의 곶감 도시인의 애향심 고취와 소비 효과를 위해 4,000만원의 예산으로 9,750여 명의 학생들에게 1인당 1회 1개(50~55g/개)씩 낱개 포장해 연 3~4회 제공할 계획이다.
또 시는 성장기 학생들을 위한 지원으로 올해 유치원ㆍ초ㆍ중ㆍ고학생 급식비 2,282백만원, 유치원 및 초ㆍ중ㆍ고등학교에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비 946백만원, 과일간식 돌봄지원사업으로 70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두 유통마케팅과장은 “상주곶감 학교간식 사업으로 상주곶감이 많은 학생들이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어린이들의 건전한 식습관을 형성시키고 균형 있는 영양공급을 통해 심신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교급식, 과일간식 외에도 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여러 정책들을 수립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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