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곤충산업 육성을 위한 공모사업 2건 선정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12.31 12:29
-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예산 확보 -
- 곤충산업 발전을 위한 미생물 활용 연구 본격 추진 -
환경부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곤충유통사업지원사업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곤충산업분야 신규 연구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곤충유통사업지원사업에서 경상북도 등 6개* 곤충산업관련 기관이 협업하여 내년 2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경북도청, (사)경북곤충산업협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에쓰푸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미생물을 활용한 표준 먹이원 개발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농촌진흥청의 농업정책지원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곤충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부터 3년간 총 2억 7천만 원 규모의 연구를 수행하게 됐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현장에 적용 가능한 곤충질병 종합방제 기술개발을 목표로 산업곤충 질병을 제어할 수 있는 미생물을 발굴할 계획이다.
정상철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미생물연구실장은 “공공기관과 지자체, 중앙정부기관 간 긴밀하게 협업하여 곤충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속적으로 국민들이 체감 가능한 연구성과를 도출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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