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청리중, 청소년 환경지킴이 양성교육 참가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4.10 23:31
청리중학교(교장 방대붕)에서는 지난 4일과 5일 1박 2일로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주최하는 청소년환경지킴이 양성 교육에 1학년 학생 17명이 참가했다.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다양한 환경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이 행사에 참가했다.
관내 5개교가 공동교육과정으로 참여한 환경지킴이 교육은 “건강한 지구 살리기”라는 주제로 환경교육에 열정을 쏟고 있는 본교의 취지에도 맞게 자연보호활동을 직접 실행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학생들은 1일차인 4일에는 자연관찰 및 기후변화 이야기, 조별 야외 숲체험활동, 생태지도 만들기, 지구를 지키는 환경 과학쇼 등의 활동을 하였으며, 2일차인 5일에는 올레길 탐방 및 체험시설 견학(탄소제로교육관, 자연사전시관 등), 자연보호발상지 답사 및 금오산 생태계의 이해, 진로탐색의 시간 등을 통해 자연보호 및 생태계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시간이 됐다.
방대붕 청리중학교장은 “이번 청소년환경지킴이 교육을 계기로 학생들이 올바른 환경마인드를 가지고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모습에 기대가 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1박 2일에 걸쳐 집중적으로 진행된 자연관찰 및 야외 숲 체험활동은 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2019년 체험·실천중심의 녹색환경교육과 연계하여 자연·환경에 대한 교육효과를 높이는 체험으로 진행됐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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