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한라식품 스마트공장 증축 준공식 개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12.18 17:32
- 사업비 30억원 투자해 자동화 설비 등 갖춰, 15명 고용창출 효과도 -
상주시와 한라식품(대표 이재한)은 18일 함창농공단지 내 한라식품공장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 및 지역구 시의원, 신동우 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공장 증축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한 스마트 공장에는 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최신 자동화 생산설비와 함께 식품 안전성 제고 및 품질 관리를 위한 HACCP 인증 시스템, 이력추적시스템 등이 새로 도입됐다.
참치액 조미소스 전문제조업체인 한라식품은 스마트공장 증축으로 연간 생산량이 50% 증가하면서 올해 87억 원이던 매출액이 내년도에 120억 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주민 등 15명을 신규 채용하는 등 지역경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한 대표는 “이번 스마트공장 증축 및 스마트공정관리시스템 도입을 통해 우리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상주시 대표 조미소스 제조 기업으로서 상주시와 더불어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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