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불법 주·정차 단속 단축 운영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12.16 10:44
-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모색 -
상주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 시간의 단축 운영에 들어갔다.
침체된 전통시장의 상권 회복과 소상공인의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도심 지역의 고정형 CCTV 19대와 이동형 CCTV 차량 2대를 통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2021. 3. 31.까지(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단축 운영한다.
단축 시간은 기존 08:00~19:00에서 08:00~18:00까지 1시간이다.
다만,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비워둬야 하는 구간으로 ‘5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화전 주변 5m이내, 버스정류소 10m이내, 교차로 모퉁이 5m이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초등학교 정문앞 도로)과 인도 및 안전지대는 이전과 동일하게 24시간 단속을 유지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불법 주·정차 단속 단축 운영으로 얼어붙은 소비 심리가 다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속 시간 단축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인물기사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검색어 TOP 20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