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함창초등학교(교장 이대형)에서는 지난 10일 글로벌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일억원 기탁식을 가졌다.

 

함창초등학교 제54회 졸업생인 라톤코리아 회장인 신상용 회장과 前경상북도교육연구원 김영우 원장은 모교를 방문하여 모교 발전을 위해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신상용 회장은 글로벌 인재를 잘 육성해 달라며 장학금 일억원을 기탁했다.

 

라톤코리아 신상용 회장은 2014년에도 모교에 일억원을 기탁하여 매년 졸업식에서 과학 및 창의성, 봉사 활동,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 3명에게 각각 일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또 일억원을 기탁하여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써 달라고 당부했다.

 

함창초등학교 이대형 교장(59회)은 “함창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는 훌륭한 선배가 있는 것은 학생들에게 매우 큰 교육.”이라며 “장학금 기탁의 정신을 잘 이어받아 훌륭한 후배들을 많이 배출할 수 있도록 전 교직원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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