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관장 윤보영)은 지난 9일 낙운중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찾아가는 詩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찾아가는 詩 콘서트」는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詩 울림이 있는 학교’와 발맞추어 상주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옥산초등학교와 낙운중학교를 선정하여 詩로 친구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詩 콘서트로 꿈과 끼를 발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콘서트는 낙운중학교 졸업생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재학생과 경북재능시낭송회 회원의 시낭송 공연, 상상밴드, 성악가 등의 다양한 축하공연이 함께 어우러졌고, 이번 공연은 학부모들에게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동시 진행하여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기회가 줄어든 청소년 및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더욱 더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상주도서관 윤보영 관장은 "상주도서관은 청소년들에게 공감하는 인문학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찾아가는 詩 콘서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