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미세조류 온라인 측정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11.26 10:24
- 인공지능 기반 미세조류 종 검색 자동화 기술 개발에 협력 -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지난 11월 10일 ㈜유앤유(대표 유광태), 고려대학교세종산학협력단(단장 정용우)과 함께 미세조류의 이미지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측정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수생태계 건강성 확보 기술개발사업’으로 4년간(‘20~’23) 개발될 이 기술은 강과 같은 담수환경 내에 자생하는 미세조류의 이미지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온라인에 구축된 데이터베이스와 비교하여 종을 검색하는 것이다.
국내 담수생물자원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환경 측정기술 및 인공지능 플랫폼 구축 전문기업인 ㈜유앤유, 생물자원화 기술개발 경험이 풍부한 고려대학교 이재우교수 연구진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관련 기술 및 장비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정상철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미생물연구실장은 “앞으로도 여러 산학기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수계의 환경문제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 및 대응을 위한 기술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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