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그림책으로 지구도 지키고, 행복한 가정 만들어요!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11.23 08:59
- 상주도서관, 박연철 작가의 ‘지구를 지켜라’ 1인극 운영 -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관장 윤보영)은 지난 21일 상주도서관 강의실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박연철 그림책 작가의 1인극‘지구를 지켜라’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박연철 작가의 그림책인「지구를 지켜라」를 재미있게 각색하여 지구에 쳐들어온 우주괴물의 위협에 맞서 지구를 지키기는 철수와 영희의 이야기로 작가가 직접 아이들에게 공연도 보여주고「지구를 지켜라」에 주인공 캐릭터를 디폼블록으로 함께 만들어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연철 작가는 2007년 볼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 일러스트레이터 선정, 2015년 볼로냐 라가치상 뉴호라이즌 부문 우수상 등을 수상한 그림책 작가로 우리에게「망태할아버지가 온다」, 「어처구니 이야기」등의 그림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상주도서관 윤보영 관장은 "상주도서관의 특성화 사업인 「0세 부터 100세까지 인생 그림책」은 아이들만 보는 그림책의 고정관념을 깨고 그림책으로 가족구성원들 모두가 함께 즐기고 나눌 수 있는 행복의 징검다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인물기사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검색어 TOP 20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