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내서중, 화전에 봄을 담다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4.08 12:08
- 교과목 융합수업으로 교육의 새로운 변화 이끌어 -
내서중학교(교장 강맹현)에서는 지난 2일 ‘내서의 봄을 담다’라는 주제로 화전 만들기 융합수업을 실시했다.
이날 과학, 영어, 기술·가정, 영어, 국어 교과 융합수업으로 진행되어 꽃의 모양을 관찰하고, 영어로 레시피를 작성하며, 직접 화전을 만들고, 주제에 맞는 브랜드와 삼행시를 짓는 등 전교생이 학교 주변의 봄꽃과 봄나물을 뜯어 두레별로 급식실에서 화전을 만들었다.
한편 학생들은 이런 융합수업을 통해 주변 자연환경에 대해 다양한 측면에서 사물을 살펴봄으로써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력을 기를 수 있고, 함께 하는 즐거움과 교육 진행의 다변화를 통해 인성교육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업에 참여한 3학년 한 학생은“친구, 후배들과 함께 화전을 만들어 먹으면서 더욱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화전을 하나를 만드는데도 여러 영역이 융합될 수 있다는 것이 흥미롭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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