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신흥동 생활개선회, 소외계층에 라면 기탁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11.18 09:08
- 코로나19로 지친 소외계층에 라면 지원 -
상주시 신흥동 생활개선회(회장 류성임)는 지난 17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라면 15박스 (30만원 상당)를 신흥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해도)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류성임 신흥동 생활개선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지역사회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라면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신흥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최해도 신흥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준 생활개선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홀몸노인, 장애인가정,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등 1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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