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 포도 품질 고급화 위한 국비사업 선정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11.10 10:01
-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 10억 확보로 포도 주산지 중점 육성 -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서상주농업협동조합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1년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에 최종 선정 돼 사업비 10억원(국비 50%, 지방비 40%, 자부담 10%)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지난 8월 서상주농협이 포도품목으로 공모 신청을 해 서면 평가와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상주시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매년 1개소가 선정돼 사업비 40억원을 확보했다.
서상주농협은 포도 농가에 컨설팅, 조직화 교육 등 역량강화 사업을 하고 저온저장고 및 GAP 선별시설이 완공되는 2022년부터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은 주산지 중심으로 농가를 조직화·규모화해 생산비 절감, 고품질 농산물생산, 통합마케팅 참여 조직으로 육성하려는 사업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 사업으로 상주 포도의 고품질 생산 기반이 마련돼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바탕으로 조직화·규모화된 공동경영체 육성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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