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집 준공식 가져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10.26 14:03
- 상주로타리클럽, 사랑의 집짓기 참 봉사 활동 펼쳐 -
상주시 은척면행정복지센터(면장 임용래)는 지난 25일 상주로타리클럽(회장 김동욱) 회원, 은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용래, 이종태) 회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령1리 독거노인 사랑의 집 준공식을 가졌다.
사랑의 집은 황령1리 김모씨의 주택으로 18㎡ 규모다. 상주로터리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1천여만원과 각종 건축자재를 지원해 지난 9월 말 착공했다.
새 집을 마련한 김씨는 기초생활수급자로 그동안 낡은 흙벽돌 주택에서 지내 도움이 필요한 상태였다.
임용래 은척면장은 “상주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참 사랑 실천으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 홀로 사시는 어르신이 쾌적한 공간에서 보다 나은 여생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를 표하고 “면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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