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남원동 소재 처갓집양념치킨 낙양점(대표 이대희)은 지난 12일 남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채윤근)를 방문해 취약가정 아동들의 간식으로 전달해 달라며 치킨 20마리를 후원했다.

 

치킨 후원은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나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는 대표의 뜻에 따른 것이다.

 

이대희 대표는 “소외된 관내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간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남원동 21통장으로 오래전부터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채윤근 남원동장은 “지역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 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받았다”며, “이런 나눔 실천의 정신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