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은척면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사업비 120억원 확보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10.05 11:10 수정 : 2020.10.05 11:12
- 2023년까지 10개(리)에 상수도 시설 완료키로 -
상주시(시장 강영석)가 은척면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예산 120억원을 확보했다.
상주시는 2021년부터 23년까지 은척면에 국비 84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20억원을 투입, 관로 36Km를 설치하고 배수지 1개소, 가압장 3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수도 보급사업이 완료되면 은척면의 10개 마을(리) 주민들이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이 지역 주민들은 마을 단위 소규모 급수시설을 통해 지하수를 생활용수로 사용해 갈수기에는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수도가 보급되면 주민들의 보건 수준과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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